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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유서 대한민국 대학교 교육의 안타까움

2010. 10. 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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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의 유서

 



교수 임용 탈락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시간 강사가 교수 채용 비리와 논문 대필을 폭로하는 유서를 남겨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광주 서부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11시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에 사는 광주 모 사립대 시간강사 A(45)씨의 아파트에서 A씨가 연탄을 피워놓고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최근 교수 임용에서 탈락한 A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A4용지 5장에 남긴 유서를 통해 교수 채용 비리와 논문 대필 등 대학의 부조리를 고발하고 열악한 처우로 인해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는 시간 강사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A씨는 '이명박 대통령님께'라고 쓴 유서에서 "교수 한 자리가 1억 5천, 3억원이라는군요, 저는 두 번 제의 받았습니다. 대략 2년 전 전남 모 사립대학 6천만원, 두 달 전 경기도 모 사립대학 1억원입니다. 썩었습니다. 수사 의뢰 합니다"라며 대학의 실명까지 적었다.

또 A씨는 자신이 시간 강사로 일했던 광주 모 사립대학 교수들의 논문 대필도 고발했다.

A씨는 이 대학 모 학과장에게 남긴 유서에서는 "더이상 가치가 없으니 버리려고 하십니까? 제자로서 받들려고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고 창피해서 세상에 눈을 돌릴 수 없었습니다. 교수님과 함께 쓴 논문이 대략 25편, 함께 발표한 논문이 20편, 교수님 제자를 위해 쓴 논문이 박사 1편 등 10편입니다. 한국의 대학이 존재한 이래로 천문학적인 수치입니다"라며 "모두 제가 쓴 논문"이라며 참담한 심정을 밝히고 가족과 동료들에게 법적 투쟁을 당부했다.

A씨는 "한국의 대학 사회가 증오스럽다"며 시간 강사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한편 경찰은 유족측이 수사를 의뢰하면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안타까운

정말... 이런 소문들이 떠돌긴하고, 눈가리고 아웅이였지만, 실제로 이렇듯 "목숨"을 내버리면서까지,
남긴 뜻깊은 유서엔 문장 하나가 구구절절 하다고 느껴집니다. 참으로 불쌍한게 사실이구요...
교수 자리 한자리에 1억 5천에 거래가 된다면, 학비 비싸게 주고 대학교를 다니는 대한민국 대학생들은 대체 무엇을 위해서
학비를 내는걸까요...? 대학생들 역시나 졸업 학위를 위해서 학비를 내는 걸까요?
참... 대한민국 교육열이 높고 대학이 그렇게 많다보니 그런일이 필연적으로 생기는 거겠지만, 안타까움을 감출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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